종남산 두번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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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9-14 07:09 조회2,601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일요일!
주일 미사는 어제 봉헌했으니 오늘은 시간이 많습니다. 어제 밤에 외손자 은수를 재운다고 고생한 아내는 못가겠다해서 나 혼자 올라갔습니다. 종남산에.
가다가 김성열씨를 만났고, 평평한 길에서 김종호씨 부부도 만났습니다. 벌써 다녀 오는 길에. 나는 혼자 정자까지 갔지요.
사포공단쪽에서 50대 남자 두 사람이 마라톤 옷차림으로 뛰어 올라오네요. 대단한 사람들.
오후에 외산공소 장말자 루시아 회장과 전에 문현성당 교우 윤치권 바오로 형제가 함께 공소로 왔습니다. 윤 바오로 형제가 전원주택지 관심으로 외산공소를 알게 되어서 함께 오게 되었답니다. 한 시간 정도 우리 남산공소를 둘러보고 갔습니다.
오후 5시경에 아내랑 종남산에 올라갔습니다. 나는 오늘 종남산 정자까지 두번 오른 셈이지요. 두 왕복이면 10km를 걸었네요.
201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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