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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서정웅 베드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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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7-23 18:24 조회2,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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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산공소의 멘토라면 단연 서정웅 베드로 신부님입니다. 2004년 10월에 밀양성당에서 예림성당(현 남밀양성당)이 분가 설립할 때 초대 주임으로 오셨다가 2008년 10월 베트남 하노이 한인성당으로 갔었지요.
여기 계실 때인 2008년 6월 15일에 나를 평협 회장으로 임명하면서 깊은 인연을 맺었지요.
 
회장이 된 나는 첫 큰 사업으로 남산공소 재건축을 추진하였고, 신부님께서 동의해 주시면서 큰 돈을 내셨지요. 당시에 2,000만원!
남산공소 재건축의 기둥인 큰 돈이었지요. 사정상 재임 중에 착공을 하지 못했지만 그 후에더 많은 돈을 지원해 주셔서 2009년 11월 29일에 봉헌식을 하였지요.
 
그 후에 귀국하여 금곡성당 주임신부로 계시면서 남산공소를 계속 도와 주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구 공소를 기도실 겸 도서관으로 만드는 일을 도와 주셨습니다.
책을 전부 구해 주셨고, 공소의 숲속의 집 방 3개에 책상과 의자 전기 스탠드 하나씩을 오늘 구해 오셨네요. 구 공소에는 며칠 전에 이미 하셨고요.
 
참 고마운 분입니다. 구 공소 현관도 꾸며 주시겠다고 합니다.
 
201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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