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네, 연극촌 외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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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7-19 19:09 조회2,056회 댓글0건본문
어제 밤에 2주만에 제주에 있는 사위가 왔습니다. 김해공항 일기가 안 좋아서 비행기편이 여러번 바뀌어서 밤 늦게 왔네요. 내가 밀양역으로 가서 함께 왔지요.
오늘 오전에 딸과 사위는 바람쐬러 간다고 밀양에 갔다가 왔습니다. 81일째인 은수를 키운다고 고생하는 딸을 위해서 함께 미량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연극촌에 다녀 왔다고 합니다. 연극 관람이 아니라 가벼운 드라이브로 그곳에 간 거지요. 오다가 장보기 하고 남밀양성당에 가서 내일자 주보도 가져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어제 남전보건진료소에서 받아 온 김양식씨 부부의 혈압약을 집으로 갖다 주었습니다.
내려 오다가 구 공소 마당의 나무 껍질을 치우고 평상 청소를 하였습니다. 금방 옷이 다 젖었네요.
오전 11시경에 부산 중앙성당 세실리아 성가대가 피정을 왔습니다. 약 15명이 먼저 도착하고 일부는 나중에 온답니다. 점심을 먹고 밀양강으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우리 공소 승합차를 타고.
오늘은 비는 내리지 않고 날씨는 무척 무더웠습니다.
201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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