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네는 부산 나들이, 나는 본당 미사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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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6-20 18:41 조회2,348회 댓글0건본문
우리 성당에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부산가톨릭대학 신학생들이 미사참례를 한다고 하였지요. 공소에서 6명이 함께 갔습니다.
신학생들의 성가는 천상의 소리같지요.
전에 가톨릭대학에서 행사가 있어서 갔다가 들었고, 베네딕도수녀회의 아침 미사시간에도 참석한 일이 있는데, 역시 천상의 소리같았습니다.
오늘 우리 공소에서도 많은 신자들이 참석해서 함께 미사를 참례했으면 하였지만 달랑 6명. 미사 마치고 오다가 시청 근처 신라삼계탕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미사 마치고 문현성당 신학생 이종헌을 만났습니다. 내가 문현성당에 다닐 때 입학하였는데, 금년 12월에 부제품을 받는다고 합니다. 쌍둥이 동생도 군대 다녀와서 신학교에 들어 갔는데, 지금은 휴학하고 스페인의 산티아고에 갔다고 하네요.
라경이와 어제 온 사위는 창원에 들려서 수유 맛사지를 받고 부산에 가서 병원 진료를 받고 온다고 갔지요. 아내 혼자 은수를 보느라 고생했네요. 울지 않고 잘 놀면 볼만한데........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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