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들이와 공소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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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5-02-27 20:39 조회3,708회 댓글0건본문
어제 저녁에 동네 노인들 몇 분이 밀양의 병원과 시장에 간다고 자동차를 타자네요.
그러기로 했지요. 아침 9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90세 역전댁과 83세 월성댁 등 네 분을 모시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세종병원에 두 분, 은성한의원에 두 분.
세종병원에 두 분은 진료를 마치고 함께 집으로 왔지요. 두 분은 오후에 다시 모시러 가기로 하고.
11시 20분경에 딸과 공소 총무를 싣고 밀양으로 갔네요. 둘은 부산가는 길에 태운 거고, 나는 밀양에서 점심모임에 참석하고 어른들 두 분을 모시고 오려는 거였지요.
오늘 점심모임은 밀양향초회 3월 답사 준비를 위한 사무국장과 사무차장, 운영분과위원장과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세 분 다 잘 도와주고 협조적이어서 정리를 쉽게 마쳤습니다.
오후 2시에 은성한의원에서 진료를 마친 두 분을 모시고 동네로 왔지요.
우리 공소에는 오전 10시 30분경에 동래성당 복사단 23명과 지도자 5명이 왔습니다. 1박 2일간 피정을 하고 가려고요.
201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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