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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꽃나무 구입과 홍법사, 대형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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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4-16 19:27 조회2,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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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소 신자 4명과 이웃 2명이 부산 노포동 꽃단지에 가서 꽃을 구입하였습니다. 공소에는 철쭉 200주를 구입하였고, 개인별로 필요한 것을 샀습니다.
 
꽃나무 구입 후에 홍법사로 갔습니다. 선동과 두구동이 통합해서 선두구동이라고 부르네요.
홍법사는 부산 정평위에서 이웃종교 사이로 문현성당 주임신부님과 수녀, 신자들이 초파일 행사에 간 일이 있었는데, 8년만에 또 갔네요.
 
엄청 큰 불상을 지붕에 모시고 그 건물이 상당히 크네요. 8년 전보다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리 교우 아닌 두 분은 법당에 가서 예절을 하고 나왔습니다.
 
우리는 공소 총무가 안내하는 비빔국수집으로 가서 매우 이른 저녁 식사를 비빔국수로 하였습니다. 1인분에 5,000원인데, 매우고 맛이 좋네요. 유명한 집이네요.
 
공소 마당에 꽃나무를 내려 놓고 내일 심기로 하였습니다. 오전에 심고 오후에 비가 온다니......  참 좋겠습니다.
 
아침 8시 50분경에 인천에서 제주로 가던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사고가 발생했네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단이 탄 여객선인데.......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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