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으니 텃밭에 퇴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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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3-27 18:36 조회2,158회 댓글0건본문
아침에 밖을 내다보니 안개가 천지를 구분 할 수 없을 만큼 꽉 끼었습니다. 오랜만에 안개천지네요.
오전에 김영숙 실베스텔 공소 총무가 박태욱 로마노 씨네 집에서 제법 큰 산수유 한 그루를 얻었네요. 박태욱 씨 부부가 직접 캐가지고 와서 공소 주차장 입구에 심었습니다. 그 자리에 어제 심었던 묘목 산수유는 성모상 뒤로 옮겼습니다.
집으로 와서 텃밭에 퇴비 22포대를 옮겨서 뿌렸습니다. 너무나 힘든 작업이네요.
이제 땅을 파고 두둑을 만들면 되는 정도지요.
점심은 김종호 씨네 집에서, 우리가 가져간 금정산성 막걸리를 나눠 마시고 그 댁에서 준비해준 오리고기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게 이래서 좋지요. 고마운 분들이지요.
집에 와서 한 숨자고........
평촌농협에 가서 경로당 통장을 정리하고 왔네요.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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