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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내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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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3-15 18:33 조회2,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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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부산에서 아들과 며느리가 밀양에 왔습니다. 아들은 며칠 전에 제주에 갔다가 올 때 김해공항에서 만났었고, 며느리는 좀 됐네요.
오늘 오면서 바리바라 사왔네요.
말 그대로 바리바리!
 
마트에 들려서 고기만 사가지고 오려고 하였는데, 한바퀴 돌면서 이것저것 주워 담은 모양입니다.
빵 라면 계란 맥주 와인 고기 채소 커피까지........
믹스 커피는 한개씩 먹으면 1년간 먹을 수 있는 365개짜리를 사 왔네요. 커피는 풍년이네요.
 
점심을 먹고 아들 내외와 나느 나무를 하로 갔습니다. 김양식씨댁 밭 가에 있는 나무를 한차 해다가 잘랐습니다. 오랜만에 나무를 한차 해 왔네요.
 
오전에 우리 부부는 본채 뒤의 시멘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터진 곳을 바르고 석축한 부분이 금이 가서 시멘트를 발랐네요.
저녁에는 아들네가 사 온 고기로 먹을 모양입니다.
 
아들이 목공기술 공부를 하는데 그 실습작품을 가지고 왔네요. 역시 잘 만들었네요. 가구점에서 구입한 것 같은 완벽한 작품!
 
201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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