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대항에서 점심식사와 공소 꽃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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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3-25 19:01 조회2,661회 댓글0건본문
공소 자매들 몇 분이 오늘 부산으로 꽃을 사러 가기로 했답니다. 내가 운전하여.
10시 30분에 우리 부부와 자매 두 분이랑 부산으로 출발했지요. 부산에서 한 분을 더 만나기로 하고.
가다가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먼저 가덕도 대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엄궁으로 가서 꽃을 사기로.
우리 자동차는 진영 주촌 자동차 전용도로를 거쳐 가락을 경유하여 가덕도로 갔습니다.
가덕도 대항항에 소희네집(051-971-8886)이라는 식당이 있답니다.
온갖 해물이 나오는데 좋다고.
가서보니 손님들이 많습니다. 한상에 32,000원인데, 4인이 먹을 수 있다고. 그런데 우리 일행이 5명이라고 두 상을 미리 주문하고 갔으니 64,000원이네요. 결국 비싼편이지요.
식사는 배불리 잘 먹었고, 귀촌 이웃인 채명애 소화 데레사 자매가 40,000원을 내고 이외득 루시아 자매가 부족분을 계산해서 우리 부부는 자동차를 제공하고 대접 받은 셈입니다.
식사 후에 엄궁으로 가서 꽃을 골라서 구입했습니다.
공소를 꽃동산으로 꾸밀려고요.
우리동네와 공소를 꽃동네로 만드는 작업을 작년부터 해 왔으니 금년에도 꽃과 꽃나무를 많이 심어야지요.
201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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