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 봉사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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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3-12 20:05 조회2,293회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에 성당으로 갔습니다.평일미사에 참례하고 아내는 미용실에 다녀오기로 하였지요.
아침 10시경에 성당으로 가는데, 평리에서 할머니 한 분이 걷고 있네요. 차를 세우고 어디 가느냐고 물으니 미량이라네요. 태웠습니다.
가다가 조음마을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서 있네요. 보니 차를 기다리는 모습!
차를 세우고 어디 가느냐 물으니 수산이라네요. 그러면 평촌 버스 정류소에 내려드릴테니 버스로 가시라고 하였지요.
사당동 마을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손을 듭니다. 어디 가시냐고 물으니 밀양이랍니다. 또 태웠지요. 가다가 평촌으로 돌아 가면서 수산에 갈 할머니를 내려 드리고 밀양으로 가면서 물어 보니 한 분은 밀양병원에 진료 받으러, 한 분은 시민치과에 치아 진료를 받으러 간답니다.
성당 미사시작 시간에는 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삼문동 내이동으로 돌아 가면서 두 할머니를 각각 병원에 내려드렸습니다. 성당 미사 마치고 다시 모시로 올테니 서둘러서 진료를 받으라고 부탁하였지요.
우리 부부는 미사를 마치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가서 내 스마트폰 충전기를 교체받고 병우너으로 가서 두 할머니를 차에 태웠습니다. 다행히 시민치과에 간 할머니께서 밀양병원으로 와 계셨지요.
모시고 오다가 아내는 윤태희 미용실에서 한 시간여 퍼마를 하고 함께 오면서 두 동네에 내려 드렸네요.
오늘은 자동차로 보람돤 자원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김종호씨댁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눘고요.
낮부터 비가 내립니다.
201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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