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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구 공소에서 주일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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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1-19 19:13 조회2,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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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산공소가 2009년 가을에 새로 지어 봉헌식을 한 이후 처음으로 오늘 구 공소에서 남산공소 주일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어제부터 1박 2일로 온 대구 성정하상성당 청년회 피정상 그렇게 되었지요.
작은 공간에 둘러 앉아서 미사를 봉헌하니 마치 초대교회가 이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그 자리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공ㅂ지사항을 전달하고 말씀을 나눴지요.
대구 청년들은 오후 3시에 공소 대청소를 하고 정리를 마친 후에 떠나갔습니다.
 
우리 공소 신자들은 7명이 나와서 공소 구석구석을 다 정리하고 청소를 하였습니다. 청소를 마친 후에 수산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몇 차례나 공소를 위해서 청소를 하고 정리를 해 온 교우들에게 최소한의 대접이지요.
 
201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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