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화목 자르기, 오후에는 공소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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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5-01-16 05:18 조회2,506회 댓글0건본문
얼마 전에 노지식씨네 산에서 화목용 나무를 해 왔습니다. 쌓아 두었던 것을 오늘 오전 아내랑 자르고 패서 쌓았습니다. 우리 나무를 살펴 보니 제법 많네요. 금년 겨울까지는 걱정없을 만큼.
낮에 회관에서 두 차례나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 경로당 어른들 온천하고 저녁식사를 대접했지요. 오다가 수산 하나로 마트에서 경로당 어른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을 구입해서 드렸는데.......
함께 먹자고 오라네요.
가 보니 오랜만에 동네 어른들 13명이 모였네요.
어제 사 온 호빵, 만두, 두유, 감귤 등을 나눠 먹고,
수제 만두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신우기씨 부부가 재료를 가져 왔답니다.
나는 호빵 2개와 두유 하나를 먹고 마신 뒤에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에 공소 장보기를 하러 갔습니다.
내일 부산 금곡성당 사목위원들이 연수를 오는데, 저녁과 아침 식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 부부와 공소 총무, 조음리에 사는 안나씨와 사비나씨도 함께 갔습니다. 율리안나 자매는 우체국쪽에 볼일이 있어서 함께 갔고요.
장보기는 삼랑진에서 했습니다.
장보기를 하고 콰이강의 다리라는 레스토랑 겸 찻집으로 가서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동네로 왔습니다. 경치 좋고 차값 비싸고.........
201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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