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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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1-03 20:01 조회2,186회 댓글0건본문
어제부터 우리 공소 숲속의 집에 대구의 한 성당에서 주일학교 신앙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만 43명에 교사까지 54명이지요. 자매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식사를 준비하고요.
오늘은 아침 7시 30분경에 양산 에덴벨리로 체험 놀이를 위해서 다 갔네요.
나는 숲속의 집 방마다 전기를 빼고 화장실 청소를 하였습니다.
어제 밤에 잠을 잔 방은 이불과 가방 등..........
부엌은 어제 밤에 준비해 준 아침 식사를 하고 정리도 못하고 앵산으로 떠났네요.
부엌과 방은 그대로 뒀습니다.
점심을 먹고 아내와 함께 종남산 부부 소나무까지 올라 갔다가 내려 왔습니다. 올라 가면서 나무를 감고 올라 간 칡넝쿨을 한 열개나 잘라 주었습니다. 우리는 화목용 나무를 한깨씩 끌고 내려 왔지요.
우리 집 종남산 산방에는 어제 밤부터 주일학교 여자 교사들과 신부님이 묵고 있습니다. 다행히 잘 활용해서 좋네요.
201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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