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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찾아오는 문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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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1-27 18:13 조회2,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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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으로 와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에 일찍 김경희 베드로 형제 부부가 찾아 왔습니다. 오늘 부산 병원으로 갈려고 했는데, 자동차가 보인다고. 어제 김종호 김영숙 실베스텔 총무님 부부가 왔다 갔는데, 오늘은 베드로 형제 부부가 왔습니다.
 
임실군청에 근무하는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금일봉을 보낸다고. 병원에도 못 오고 미안하다며. 미안하긴.......
 
좀 늦게 점심을 먹고 있는데, 할머니 세 분이 오셨네요. 88세인 박남선, 81세인 이갑순, 74세인 윤정자 마리안나 자매까지 세분이 퇴원한 것 같아서 찾아 왔답니다. 그 후에 채명애 소화 데레사 자매가 왔고, 김성열 신진화 선생 부부가 와서 합류했네요. 부산에 갔던 전병국 사장도 들려서 다 함께 대화를 나눴습니다.
 
오후 4시경에는 부산교구 관리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인식 신부님 명의의 땅 이전 문제로.
상남면 사무소에 가서 사무장과 함께 정인식 신부님 개인 신원보증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오래 전에 구입할 때 성명만 기록에 남아서 본인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네요. 사무장이 고생을 하였습니다. 나를 면사무소에까지 데려갔다가 다시 집에까지.
 
201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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