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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방문객 줄이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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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1-30 21:14 조회2,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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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게 일어 났습니다.
할 일도 없지만 발도 아프고.... 게으름을 피우는 거죠.
아침 식사를 하고 집에서 쉬었지요.
병원에 입우너해 있을 때 와 보지 못했다고 이동우씨가 찾아 왔네요. 제주 감귤 한 상자를 들고. 나중에는 봉투도 하난 내 놓네요. 이런!
 
이웃 김영세 형제도 부부가 들렸습니다.
병원으로 직접 찾아 왔던 부부가 밀양 집에 왔다고 또 들렸네요. 위로금까지 주셔서 잘 썼는데......
 
조금 더 있으니 우리 뒷 귀촌집을 지은 이태구 형제가 왔네요. 지난 화요일 퇴원 다음 날 병우너으로 갔다가 헛탕을 쳤지요. 다시 집으로 찾아 온 셈이지요.
 
이러고 보니 미안하기 짝이 없네요.
걱정스러운 질병으로 수술을 한 것도 아니고 다 잘 아는 통풍 수술을 한건데.......
아무튼 많은 분들이 위로금을 주시고 문병을 해 주어 잘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아내는 김장을 한다고 배추 40여 포기를 캐다가 소금물에 담궜네요. 숨 죽여서 씻을 거라고. 저녁에 다 씻어 놓고 잘거라는데......
 
오늘은 금년 뒤에서 두번쨋달 마지막 날인 30일이네요. 내일이면 대림 제1일이 시작됩니다.
나는 그외에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습니다.
 
201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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