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죽을랑갑다! 아무래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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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2-07 17:39 조회2,247회 댓글0건본문
내가 오늘 진영에 갔다가 미친 짓을 하고 왔습니다.
아내가 며칠 전에 진영으로 옷을 사러 간다고.
이웃 자매 한 분과 함께 오후 2시에 진영으로 갔습니다. 진영은 수산에서 진영방향으로 가면 처음 만나는 곳이지요. 진영에서 수산방향으로 오다가 그 경계지점!
한 10여 년전부터 아울렛.... 뭐뭐 하는 가게들이 크게 들어섰지요.
바로 그 곳으로 함께 갔는데,
아내가 비싼 옷을 사서 안기네요.
겨울 잠바 따뜻하게 생긴....... 아주 비싼 옷!
인디안 제품!
값은 공개하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아내는 나 한테,
당신은 이런 옷을 입을 자격이 있다고 선언하고 사서 안기니 원!
아이고 나도 모르겠다고 덥썩 받았습니다.
오늘은 행복한 토요일!
이러다가 죽는 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201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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