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은 공소미사, 오늘은 종남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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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1-10 17:59 조회2,383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남밀양성당 주임신부로 오신 김재관 루도비코 신부님께서 첫 공소미사를 봉헌하는 날이었습니다.
공소 교우들과 본당 평협 회장 부부 등 21명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미사 후에 점심을 함께 먹고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우리 남산공소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기념촬영을 해서 만나식당에 걸지요.
오후에는 동명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예나지나 팀이 와서 팽이 바위 올라가는 길을 내고, 부부 소나무 주변 정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편안히 쉬었고, 오후에는 우리 부부와 김영숙 공소 총무랑 종남산 정상에 올라 갔다가 내려 왔습니다. 아내가 무릎이 아파서 며칠간 등산을 못했는데, 오늘은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 왔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김영세 형제댁에서 맥주를 한 캔씩 마시면서 정의돈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젠느 익산에 살고 있는 생질녀 명희네 딸 시집 보내는 날인데, 공소 미사라 못 가고 아들 한범이가 다녀 왔습니다. 아들이 독자적으로 집안 행사에 참석하였네요.
* 사진은 밀양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오늘 오후 모습입니다.
201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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