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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약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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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1-19 19:01 조회2,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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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전보건진료소에 가서 동네 사람들 혈압약을 받아다 전달해 주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 20일 전후에 하는데, 오늘은 서둘렀습니다.
내일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게 되면 며칠 걸릴 것 같아서요. 진료소에서는 이미 약을 준비해 놓았네요.
 
우리 남동마을에 4명, 평리마을 7명입니다.
약을 타러 갔더니 내년도 달력을 한부씩 나눠 주네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정보를 인쇄한 보건달력이네요.
 
평촌으로 가면서 자동차 기름을 넣었습니다. 내일 부산에 가려면 기름이 모자라겠기에.
농협에 들려서 통장 정리를 하였고, 영하가스에 가서 공소와 우리 집 가스대금을 주었습니다. 우리 없는 사이에 가스를 갖다 주고 갔었지요. 며칠 전에.
 
오후에는 집에서 쉬었지요. 내일 메리놀병원 가서 수술을 하려고. 오후에 아들 한범이 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내일 입원과 수술에 관한 일로.
 
201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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