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를 거쳐서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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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0-26 20:52 조회2,450회 댓글0건본문
집에서 아침 7시 5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덕천동 교차로에서 만나서 거제도를 거쳐 통영까지 가는 1박 2일 여행길입니다.
김영숙 실베스텔 총무 친구들 모임에서 하는 여행에 자동차 운전자로.
거가대교를 지나 일로 해금강으로 달렸지요. 여행객 6명은 외도로 가는 유람선을 탔고, 나는 조용히 쉬다가 유람선 타는 곳의 꼬리 봉우리로 걸었습니다. 유명한데 숨어 있는 곳이네요.
오후 2시경에 외도 관람을 마치고 왔네요.
다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백만석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방송에 36회난 나왔다는 바로 그 식당.
식사 후에 통영으로 가서 동피랑마을에 올라 갔습니다. 따지고 보면 산동네 빈터와 시멘트벽에 아기자기한 벽화를 그린 게 다지만 그게 전국적인 관광마을이 되었네요.
여행객 일행은 통영마리나 리조트에 투숙하고 나는 시내 항남동에 있는 통영시티호스텔(게스트 하우스)에 들어 왔습니다. 싱글룸 501호인데, 혼자 하룻밤을 지내기는 좋습니다.
주중은 35,000원, 주말이나 연휴 전날 밤과 주말은 40,000원, 성수기는 50,0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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