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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집에서 편안한 하루, 페친이 찾아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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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0-15 18:27 조회2,4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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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밤늦게 집으로 왔지요.
오늘은 편안하게 집에서 쉬기로 했지요.
오전에 잠깐 나무를 베어내고 전에 벤 것을 모으고......
 
낮에는 이 루시아 댁 마당 잔디밭에서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삼겹살에 맥주랑. 우리 부부와 전 사장 부부, 루시아씨와 부산에서 함께 온 분이랑.
오후에는 우리 집에서 도토리묵을 쑤고......
 
나는 페친이 찾아 오겠다고 해서 기다렸지요.
한 두 시간동안 공소 만나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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