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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물건을 주고받고, 첫 화목만들기와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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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0-22 19:01 조회2,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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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에도 올라가지 않았고, 편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 내일 방문할 곳 일정 조정을 하였습니다.
 
오전에 울산 무거성당으로 김윤근 베드로 주임신부님 방문, 오후에는 해운대 성가정성당 방문입니다. 김윤근 신부님은 남산공소와 자매결연을 하고 도와 주셨는데, 지난 10우러 4일 무거성당으로 옮겼으니 인사를 가는 거지요.
 
오후에 찾아가는 성가정성당은 새로 주임신부로 오신 분에게 인사를 가는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남산공소를 잘 도와 달라고 인사 겸 부탁하러 가는 거지요. 두 곳에 약속을 하고 황토마당쪽으로 화목을 하러 갔습니다.
 
아직 산에는 나무잎이 있어서 나무를 할 수 없지만 지난 봄에 포크레인이 넘겨 놓은 게 있는 걸 알기에 그 나무를 하러 갔지요.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아내랑 함께 베었는데, 한차정도는 되겠네요. 집으로 갔다가 잘라서 쌓아 놓으면 한달 정도는 때겠다네요.
 
오후에는 제주의 딸 한테서 독일제 부엌칼이 왔습니다. 지난 번에 제주에 갔을 때 칼이 좋다고 하더니 선물을 받은 거지요. 우리는 오후에 평촌의 우체국에서 제주 딸 직장으로 단감 한 상자를 택배로 보냈습니다.
 
이어서 고속절단기 손잡이의 스위치가 고장이라 고치러 밀양에 갔습니다. 버스터미널 근처의 OK공구로 갔는데, 손잡이를 주문해서 고쳐야 한답니다. 25,000원쯤 든다고 금요일에 오랍니다.
 
오늘 토요일과 일요일에 부산을 거쳐 거제도 통영 여행을 앞 둔 실제스텔 자매와 일정 과 여행 코스 조정을 하였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1박 2일 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201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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