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마당 정리와 잡초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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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0-01 18:55 조회2,393회 댓글0건본문
어제 설치한 옥외용 앰프를 오늘 벽에 구멍을 내서 선을 정리하고 시운전까지 하였습니다. 소리도 크고 조작도 간편해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배묘연 안토니아씨와 김영숙 실베스텔씨가 마당 잔디밭의 잡초를 뽑았습니다. 두 사람은 환상의 커플이라고 말하면서 즐겁게 일합니다.
오후에 마당에 마사토를 다 뿌리고 정리했습니다.
다 해 놓고 보니 공소 마당이 훤하네요. 내일이나 모레쯤 건물 뒤의 비가리개 공사를 끝내고 공소 의자의 방석까지 들여오면 거의 마쳐 갑니다. 식당 천정의 페인트 칠이 남아 있고 뒤에 작은 울타리까지만 하면 .....
내일은 동네 경로당 어른들을 모시고 부산을 거쳐 간절곶과 울산 대왕암까지 갔다가 올 예정입니다.
내가 운전과 안내를 맡고 전체 진행을 하게 되네요.
20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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