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들 오고, 공소 통로 비가리개 공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10-03 18:51 조회2,464회 댓글0건본문
아침에 일어나니 6시 35분!
늦게 일어났지만 등산 준비를 해서 나갔더니 김종호씨 부부도 나오네요. 함께 종남산에 올라 갔는데, 우리 부부는 정자까지 갔다가 오고, 김종호씨 부부는 서쪽으로 해서 정상에 다녀 오기로 갔네요.
오전에 부산의 처제 둘과 작은 동서가 왔습니다. 언니네 집에 놀러 온거지요. 삼겹살과 맥주 과자를 사가지고 왔네요. 점심은 삼겹살을 구워먹고 맥주도 마셨습니다. 거의 식사를 마쳐갈 무렵인 낮 12시 20분경!
김영숙 실베스텔 총무가 왔습니다.
공소 뒷통로 비가리개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 올라가서 보니 공사를 하다가 점심먹으러 갔네요. 이런. 나 한테 연락도 안하고 그냥 공사를 하고 있었네요.
오후에 올라가서 보니 공사 하는 분들 3명과 본당 윤중복 펠릭스 형제가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맙게 잘 마쳐 주었고, 공소 의자의 방석까지 해 주었습니다.
나는 공소 만나식당에도 앰프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제 공소에서 미시나 공소예절을 할 때 만나식당까지 가지 않아도 오라고 연락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처제들과 동서는 오후에 놀다가 저녁식사는 라면을 끓여먹고 갔습니다.
2013. 10. 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