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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장인 장모님 성묘와 봉하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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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9-20 18:42 조회4,5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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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큰 처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지요. 오늘 오전에 산소에 간다고 하여 우리 부부도 가겠다고 약속했지요.
 
오늘 오전 9시 30분에 집에서 나서 진영을 거쳐 낙우너공원묘원으로 갔습니다. 묘소에 가서 보니 작은 처남네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네요. 기다렸다가 성묘를 하였습니다.
오늘 온 사람들은 두 처남과 작은 처남댁(큰 처남댁은 병환으로 활동 불가), 대구의 혜경이네 식구들 넷, 대전의 미경이네 넷, 큰 처조카 부자 둘, 작은 조카 가족 셋에 우리 부부니까...... 18명!
 
성묘를 마치고 우리 부부는 밀양으로 왔습니다. 오다가 아내가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에 다녀 가자고 하네요. 나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과 일반 가족 들 연인들..... 사람들이 오고가고하네요.
잊을 수 없는 노무현 대통령!
우리 부부는 묘역과 생가, 기념품점과 추모의 집까지 둘러 보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메밀국수를 먹었는데 6,000원씩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아내가 어제 광석리에서 가져 온 고들빼기로 김치를 담갔습니다. 고들빼기 김치만 있으면 식사는 그만이지요.
 
201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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