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 공소예절 후 덕대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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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9-08 18:39 조회5,312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주일입니다. 일요일을 기독교 신자(천주교인과 개신교 신자들 통칭)들은 주일이라고 부릅니다. 주님의 날이라는 뜻이지요.
우리 남산공소에서는 오전 10시에 공소예절을 합니다.
공소예절이란 천주교 신자가 성당에 가서 미사에 참례해야 하나 사정상(거리가 멀거나 병환, 행사나 모임 참석, 여행 등의 성당에 갈 수 없는 경우) 공소에서 미사참례 대신 행하는 예절을 말합니다.
오늘 참례자는 17명. 두 부부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공소예절을 마치고 공지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말씀을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 시간이 나는 사람은 덕대산 등산을 함께 가자고 알렸지요. 우리 부부와 김종호씨 부부, 전병국씨 부부, 김성열씨 부부 등 네부부 8명이 나섰습니다. 건강상 덕대산까지 갈 수 없는 사람 셋은 중간까지 갔고, 우리 부부와 김종호씨 부부, 김성열씨까지 5명은 덕대산 정상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지리산에 간다는 목표로 종남산 정자까지 거의 매일 다녀왔고, 덕대산도 두번 다녀 왔습니다.
지리산 종주!
금년 가을에 김종호씨 부부 덕택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훈련이 그 답이네요.
201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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