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참례와 부산 성가정성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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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9-13 21:30 조회5,579회 댓글0건본문
오늘 아침에 종남산 정자까지 다녀왔습니다. 우리 부부와 김영숙 실베스텔 공소 총무랑. 오늘도 왕복 5km를 걸었지요.
아침 식사를 하고 9시 45분에 남밀양성당으로 갔습니다. 10시 30분 평일미사에 참례하려고요. 미사 마치고 배 한상자를 선물했습니다. 주임신부님께. 일년에 단 한번하는 선물이지요.
지난 9월 10일 본당 평협회의에서 남산공소 뒷 통로 비가리개 공사비 380만원 이내를 지출하기로 결정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공소 재정 사정으로는 그 공사비 마련이 어려워 주임신부님과 본당 평협 회장에게 부탁을 하였는데, 좋은 결정을 해 주었네요.
곧바로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내는 초등학교 동기들 모임에 가고 나와 ㅅ;ㄹ베스텔 총무는 해운대로 갔지요.
먼저 재송동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달맞이 고대에서 쉬다가 성가정성당으로 갔습니다.
마침 주임신부님께서 운동 나가셨다가 들어 오셔서 만났습니다. 이번 10월 정기 인사에서 다른 성당으로 가실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공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많은 도움을 주신 주임신부님이지요.
오늘도 공소에 꼭 필요한 반주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저녁에는 김성열씨댁에서 우리 부부와 전사장네, 김영세씨네 부부와 김영숙씨랑 저녁을 먹었습니다. 하동에서 전어를 사와서 함께 먹었지요. 전어만 그면 가을에 네 차례나 먹었으니 전어 풍년이네요.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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