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등산과 공소마당 잔디밭에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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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8-12 07:22 조회2,477회 댓글0건본문
아내가 아침에 일찍 일아나지 않아서 나 혼자 종남산에 올라갔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세 부부가 덕대산에 가기로 하였지만 두 부부는 일이 생겨서 우리 부부뿐인데, 아내가 일어나지 못하니 나 혼자 간 거네요. 금요일에 산 내 등산화를 처음으로 신어 보았지요. 역시 비싼 트렉스타 등산화가 좋네요.
종남산 수평 길에서 다녀 오는 김성열씨를 만났습니다. 일찍 출발해서 벌써 내려 오는 길이었지요. 나는 혼자 정자까지 갔다가 내려 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는 오늘도 여전 합니다. 한 10여 미터만 걸어도 땀이 솟으니 보통 더위가 아닙니다. 오전에 평촌에 다녀 온 것 말고는 집에만 있었습니다.
화요일인 음력 7월 7일에 동네 회관에서 경로당 어른들을 위한 백숙잔치를 하기로 하였지요ㅣ 토요일 공소미사 때 신우기 회장과 만나서 결정하였지요. 지난 중복 때는 비봉에 가서 삼계탕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동네서 백숙을 먹기로요.
경로당에 칠석날 행사를 알리고 공소 마당의 잔디밭에 물을 주었습니다. 무더위가 심해서 물을 흡족하게 주다 보니 2시간 더 더 걸렸습니다.
201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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