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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어제 오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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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8-17 22:19 조회2,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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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딸과 사위는 본가가 있는 포항으로 갔습니다. 내 자동차를 끌고. 며칠 후에 시아버지 생신이라고 딸 내외가 왔다가 포항으로 갔지요. 내일 오후에 왔다가 김해공항을 거쳐 제주로 갈 예정입니다. 나는 딸과 사위를 김해공항까지 데려다 주어야 하고요.
 
아들과 며느리는 밤 10시 경에 부산으로 갔습니다. 수요일에 왔다가 3박 4일만에 갔네요. 어제는 아들이 공소 성전의 콘센트를 고쳐 주었습니다. 선풍기를 돌리려면 콘센트가 흔들리고 빠져 나올 것처럼 ...... 튼튼하게 고쳐 주었습니다. 4개나. 역시 손재주가 좋네요.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아침에 종남산에 다녀 왔고요.
아침에 종남산에 가면서 들으니 위뜸 세 가구 대표들이 어제 저녁에 한잔 했다네요. 처음 만난 사람들이 귀촌지에서 잘 지내면 좋지요.
 
우리 이웃 네 가구 사람들이 저녁에 불시에 모여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아들네는 방금 부산으로 떠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내일 오후만 보내면 오나전한 일상이네요.
 
201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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