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부산 친구모임, 나는 밀양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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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8-21 18:20 조회2,557회 댓글0건본문
아내는 고리라는 친구들 모임에 갔다가 왔습니다. 문현동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지요. 모임에는 적게 나왔고 아구찜을 잘 먹고 왔다고 합니다.
나는 10시 30분 남밀양성당 평일 미사에 참례 하였습니다. 문현성당 출신 이동진 바오로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전하셨습니다. 신부님 어머니는 아내의 친구이고 형은 나와 함께 나눔재단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사천에서 한의원을 하고 있지요.
미사 후에 신용철 형제님 부부와 함께 레지오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신문과 잡지를 읽었습니다. 월간 조선이 성미산 이야기를 기사로 썼는데, 좌파 분위기로 썼네요. 그 놈들 하고는......
점심은 김밥집에서 육계장을 먹으려고 하였는데, 밥이 없다며 면을 시키라네요. 떡라면으로 먹었습니다. 3,000원.
오다가 김지현씨가 경영하는 헌책방에 들려서 책을 세권 구입했습니다.
차동엽 신부님의 바보존12,800원, 광고천재 이제석15,000원, NLP,무한성취의 법칙14,900원입니다. 헌책이라 18,000원(합계42,700원) 주었습니다.
201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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