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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성당 교중미사 참례, 오늘은 종남산 등산 후에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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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7-29 19:45 조회2,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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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남밀양성당으로 가서 교중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참석자는 8명. 미사 후에 본당에서 시우너하고 맛있는 콩국수를 말아 주어 잘 먹고 왔습니다.
 
오후에는 집에서 쉬었지요.
오늘은 아침 6시에 아내가 깨우네요. 종남산에 올라가지 않겠느냐고?
가겠다고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5명이 올라 갔습니다. 우리 부부와 김성열씨 부부, 그리고 김영숙 자매까지.
 
꿍꿍이골까지 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약 4km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무더위네요. 움직이면 땀이 나고 덥습니다.
 
오후에는 이선동 조경제가 수도요금을 받으러 왔습니다. 21톤에 6,300원에 기본료 3,000원을 보태서 9,300원입니다. 우리동네는 집집이 설치된 수도게량기에 의해서 요금을 냅니다. 기본료 3,000원에 톤당 300우너씩입니다.
 
처음 이사왔을 때는 거의 배나 되는 요금을 냈습니다. 톤당 800원에 기본료가 5,000원씩이었네요. 그 요금을 적용하면 오늘 낼 요금은 21,800원이 되지요.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받던지요. 내가 앞장 서서 요금을 조정하고 내리게 요구해서 내렸지요. 알랑가모를랑가.
 
201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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