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문화원 한민정 원장 방문, 정홍섭 총장댁 가다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두레문화원 한민정 원장 방문, 정홍섭 총장댁 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7-30 22:42 조회2,625회 댓글0건

본문

부산 금정구에서 20여 년간 두레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민정 원장과 직원이 찾아 왔습니다. 25년 전에 기러기문구점에서 기러기문화원을 하고 있을 때 찾아 와서 이야기를 나눴었지요.
 
그 후에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몇 달 전부터 페이스북에서 만나게 되었지요. 페이스북을 통한 소통이 오늘 귀한 손님이 찾아 오는 계기가 되었네요. 아내가 만들어 준 음료를 마시고 떡을 나눠 먹었지요.
 
나중에 마을과 공소를 둘러 보았습니다.
공소 시설과 변천과정을 설명해 주었고, 동네 꽃길과 꽃밭을 살펴 보고 삼랑진으로 갔습니다.
 
삼랑진읍 행곡리 남촌마을엔느 신라대학교 총장을 8년이나 한 정홍섭 박사가 들어 와서 된장을 생산하는 돌담마을을 창업했네요. 비가 오는데도 찾아가서 보니 위생적으로 좋은 된장을 생산하기 위해서 깨끗한 관리를 하고 있네요.
 
정홍섭 전 총장의 저서 강물은 굽이쳐도 바다로 간다를 한 권 선물로 받았습니다.
함께 나와서 천태호에 올라 갔으나 막아 놔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삼랑진 IC에서 부산으로 한 원장 일행은 가고 나는 집으로 왔습니다.
 
2013.  7.  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촌 일기

Total 996건 4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