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날 동네 어른들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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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7-23 19:16 조회2,527회 댓글0건본문
어제 김양식씨댁에서 오늘 밀양에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이발을 하고 싶다고.
오늘 아침에 가시자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오전 10시경에 우리 부부와 4명이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아내는 예림의 부자집이라는 방앗간에서 참기름을 짜고, 우리 셋은 밀양 시내로 갔습니다.
김양식씨 부부는 삼문동 탑마트 옆의 미장원에 내려드리고 나는 SK텔레콤 대리점으로 가서 스마트폰 전화번호를 입력하였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전화기의 전화번호를.
참기름 짜는 것도 일찍 마쳐서 다시 만난 4명은 수산으로 갔지요. 아내가 송편 떡을 주문했는데, 다 됐다네요. 집에 와서 점심식사를 하였지요.
수산에서 오다가 남전보건지료소에 들려서 김양식씨 가려움증 진료를 받았지요. 주사를 맞고 약을 타고. 무료라네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네요.
신우기 경로당 회장과 의논해서 오후 5시에 중복날이라고 삼계탕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5시에 출발할 때까지 참가자는 16명.
삼랑진쪽 비봉삼계탕집에서 저녁 식사겸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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