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공소마당 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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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7-04 19:11 조회2,192회 댓글0건본문
장마철입니다.
비가 내리다가 소나기가 쏟아지다가, 그치다가......
아침 6시 30분에 공소로 갔습니다.공소마당에 잔디를 심었는데, 마당을 고르지 않아서 물이 앞으로 빠지거나 고입니다. 앞에는 석축을 해서 무너지면 안 되는데.
지난 일요일 오후에 마사토와 벽돌을 사다가 월요일 아침에 석축한 앞 부분에 쌓았지요. 마사토를.
그러나 아직 불안정한 상태지요.
아침에 아내는 이미 가서 마당의 잔디에서 잡초를 뽑고 있네요. 나는 삽으로 마사토를 성모상 앞에서 석축부분에 쌓았습니다. 물이 앞으로 흐르지 않을 만큼은 됐지요.
낮에 소나기가 쏟아진 뒤에 마당으로 갔습니다.
역시 앞부분에 물이 고이네요. 또 큰삽으로 마사토를 파서 던졌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안 해도 될 만큼됐습니다.
가을에 석축부분에 흙을 많이 쌓고 꽃나무를 심고 꽃밭을 만들면 됩니다.
201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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