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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공소미사 참례와 동네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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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7-13 21:18 조회2,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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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에 우리 공소에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매달 둘째 토요일 오전 11시는 공소미사날이지요. 오늘 참례자는 공소에서만 15명, 본당에서 3명이 함께 봉헌하였습니다.
 
점심은 초복날이기도 하여 닭백숙으로 준비하였지요. 그런데 결석자가 많아서 충분했습니다. 오후에 온 동명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예나지나 회원들에게도 닭죽을 대접하였습니다.
 
오후에 온 예나지나는 오늘 8명입니다. 지금까지 온 학생 수 중에 제일 적었습니다. 학생들에게 그동안 와서 봉사활동으로 조성한 꽃밭과 꽃길을 다 함께 둘러 보면서 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오늘 자원봉사활동은 오후 4시 조금 지나서 마쳤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힘들었을 것입니다.
고마운 동명고등학교 학생들.
 
201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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