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등산, 오후에는 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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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25 22:40 조회2,080회 댓글0건본문
오랜만에 아내랑 종남산에 올라갔습니다. 산에 간지 오래 됐다고 얼마 안 올라가서 숨이 차네요. 우리는 약소이나 한듯이 팽이바위까지 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오전에 아내는 어제 김종호씨가 만들어 준 다용도실 선반에 온갖 효소병들을 모양 좋게 진열을 하였습니다. 종류도 많고 갯수도 많네요. 그동안 많이도 만들었네요.
오후에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갔습니다. 서진성씨가 퇴직하고 새로 직우너을 뽑는데, 인사위원 자격으로 면접심사를 위해서요.
단 1명을 뽑는데, 40여명이 응시하였고, 서류 검토를 거쳐 탈락자를 제외하고 22명인데, 몇 명이 결시하고 20명 가까이 면접심사를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미안하네요. 달랑 한명을 위해서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것 같아서요.
면접 심사는 장장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왔는데, 10시가 지났네요.
201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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