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집 마당에 잔디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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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30 12:08 조회2,169회 댓글0건본문
우리 집 뒤의 땅을 구입한 분이 집을 짓습니다.
반가운 일이지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어울려 지내면 좋지요. 터 공사를 하면서 잘못해서 작년 여름에 우리 집 마당 뒤가 물천지가 된 일이 있었지요. 소나기를 맞으면서 뒤 땅으로 가서 물길을 돌려서 겨우 수습했지요.
그 전에 이미 여러차례 물이 우리 집 쪽으로 흘르지 않게 평탄작업을 잘 하라고 누누이 부탁했지요. 얼마전에도........ 그러나 시정이 안 되네요.
또 부탁하고 또 부탁하고........
뙤약 볕에서 일하는 데 여러번 올라가서 일하는 걿 보아도 마음에 안 들어서 또 이야기를 하고 또 하고.....
하루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이웃 김영세 형제와 전사장이랑 막걸리와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감했네요.
참 좋은 한 여름의 시원한 밤입니다.
201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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