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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밀양 나들이 후 귀촌자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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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09 13:58 조회2,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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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식 씨가 병원 가자고 하여 그의 부부와 함께 밀양 신일외과에 갔다가 왔습니다. 오는 길에 공소와 경로당의 장보기를 하였지요.
 
공소는 조수부 장상순 부부가 무를 많이 얻어 왓습니다. 깍두기 김치를 담글 장보기였지요.
 
오후에는 동네 위쪽에 귀촌한 김성열씨와 정원조씨 부부가 우리 집 주변에 왔습니다. 남산리에서 악바리라는 이름으로 된장과 메주를 만들어 파는 집에 갔다가 헛탕치고 오는 길이랍니다.
이웃 김영세 형제네 집에서 소맥을 마시다가 자기네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나하고 김영세씨가 따라 나섰지요.
정원조 씨네 집에서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고 맥주를 내 놨습니다. 김성열 씨네 집에서는 밥과 반찬을 가져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였지요.
바로 앞 집인 진효문 형제도 함께.
역시 귀촌자들끼리도 잘 만나니 좋았습니다.
 
201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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