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 오늘(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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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12 23:27 조회2,067회 댓글0건본문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다고 해갈이 될 만큼 내린 것은 아니고요. 가랑비처럼 그렇게 내렸지요. 하긴 오랜 가뭄끝에는 그렇게 내려야 산사태나 수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왕 시작했으면 생수가 터져 나올 만큼은 내려야 하는 데 그렇지 못했지요.
점심 먹고 상남면사무소에 가서 이사 등기 서류용 증명서를 발급 받았지요.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
오다가 탑마트에 가서 설탕 15kg짜리 한 포대를 구입하였습니다. 18,800원인가 했지요. 10kg짜리를 사려고 하였는데 없어서 큰 것을 샀네요.
오늘은 오전 9시 30분에 창원으로 갔습니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회의가 11시에 있습니다. 작ㄴ녀 8우러부터 이사장 직무대행을 해 왔는데, 며칠 전에 새 임기의 이사 선출이 있었고, 오늘은 이사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이사회의지요.
나는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혹은 이사들 중에 연장자 자격으로 이사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새 이사장은 순조롭게 선물하였습니다. 결국 지난 10개월간의 이사장 직무대행을 원만하게 마친 셈입니다.
식사 후에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53,000원) 함안에 있는 조카 남호네 공장으로 갔습니다.
오래 전부터 한 18년 됐나요. 자동화 기기인 로보트를 만들어서 납품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요.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부부가 할 만큼만 하면서 편안하게 하고 있네요.
그 후에 마산 SONY서비스센터에 가서 소형 카세트를 수리하였습니다. 13,000원을 주고. 집에 와서 해 보니 잘 되네요.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네요.
오늘 저녁은 박물관의 관광도우미 교육이 잇는 날이네요. 우리 부부와 실베스텔 자매랑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201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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