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흥사단 단우들 찾아 오고, 동네 꽃밭 만들기 > 산촌 일기

본문 바로가기
 

산촌 일기

부산 흥사단 단우들 찾아 오고, 동네 꽃밭 만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15 22:36 조회2,296회 댓글0건

본문

밀양 수산에 있는 동명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예나지나가 찾아 왔습니다. 격주로 오는데 오늘이 오는 날이었지요. 여학생 4명 포함 11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전영선 선생님이.  
 
오늘은 동네 회관 앞에 있는 빈터를 꽃밭으로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학생들과 함께 전 선생님이 정성껏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하여 12시 40분까지 작업을 하고 못다한 것을 하려고 학생들을 데려다 주고 한명만 데리고 다시 와서 오후 3시가 지나도록 하네요.
 
참 잘 해 주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에 부산 흥사단 실무자 출신 여성동무들이 왔습니다. 사무처장을 하다가 지금은 원양선 1등항해사로 근무하는 위승민 단우 부부를 비롯하여 강갑숙 부부 송명자 우선자 부부, 최영애 단우까지 왔습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사오고 맥주와 수박 참외까지 많이 사가지고 왔습니다.
 
식사 후에 이상원씨네 밭에 가서 매실을 함께 따 왔네요. 오후 5시경에 부산으로 떠났습니다.
 
2013.  6.  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촌 일기

Total 996건 46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