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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염천기 알비노 신부님 밀양에 다녀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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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18 18:48 조회2,2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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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산속에 살고 있는 염천기 알비노 신부님이 휴가를 오셨네요. 어제 고향 함양에서 자고 오늘 밀양으로 왔답니다.
 
점심을 함께 먹고 밀양 영남루에 올라서 둘러 보았습니다. 천진궁, 아랑사, 석화 등등......
다행히 이애경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어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했습니다.
 
곧바로 양산으로 출발하고 나는 집으로 왔습니다.
와서 보니 아내는 아침에 작업을 했던 동네 꽃밭에 백일홍을 심었네요. 오전에는 김영숙 총무랑 공소 마당의 잔디밭 잡초를 뽑고 잔디 보식도 하였네요.
아내는 우리 집 앞에서 김영세 형제네 집 앞까지 코스모스를 심었네요.
 
201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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