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6월 1일, 기러기문화원을 만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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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03 06:59 조회2,326회 댓글0건본문
* 오늘은 페이스북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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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일!
오늘,
나 한테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1984년 6월 1일!
기러기문화원을 시작한 날입니다.
나 한테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1984년 6월 1일!
기러기문화원을 시작한 날입니다.
그날,
흥사단에서 보급하는 <도산 안창호>라는 책을 부산지역에 보급하는 일을 맡으면서,
<기러기문화원>이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하였지요.
흥사단 본부의 박인주 단우(이사장 역임, 전 청와대 사회통합 수석)가 그 일을 맡겼고,
지금 본부 사무총장인 진영택 단우한테서 인계를 받았지요.
<도산 안창호> 전기 보급은 엄청난 일을 가져 오기도 하였습니다.
부산 제주 경남 경북 전북 충남 충북 강원도의 초등학교 교사 전원에게 한 권씩 선물하는 독지가(지금도 유명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부산에 있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기업인이자 기업가요 돈을 선용하는 아름다운 인물입니다. 그 분은!
흥사단 출판부의 도서와 함께 <도산 안창호>를 보급하면서
독서운동과 지역운동을 함께 전개하였으며,
나중에는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였고, 52평짜리 건물까지 구입하였지요.
그 곳에서 37세 청년이 60세 장년이 될 때까지 젊음을 불태웠습니다.
한글학교 주부학교를 운영하였고, 도서출판사업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사업에 지역사회개발과 생활문화운동까지 전개하였지요.
나중에는 <사단법인 나눔재단(현재 이사장 배영호)>을 창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만 22년간 만들고 육성하고 확산시켰던 기러기문화원의 사업은,
공(公)적인 단체는 공적으로 운영해야한다는 생각으로 2006년 6월 1일 사표를 냈습니다. 그리고 발걸음을 끊었고 다음 해 봄에 아니 여름이네요.
바로 6년 전 오늘,
이곳 종남산으로 귀촌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온지 1년 반만에,
공소를 새로 짓자는 제안과 함께 추진해서 2009년 11월,
80여평의 새 공소를 지었습니다.
이 공소는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신앙의 요람으로,
도시 사람에게는 산촌 체험과 심신을 쉬게 하는 휴식처가 되게 가꾸는 중입니다.
오늘은 6월 1일!
나에게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흥사단에서 보급하는 <도산 안창호>라는 책을 부산지역에 보급하는 일을 맡으면서,
<기러기문화원>이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하였지요.
흥사단 본부의 박인주 단우(이사장 역임, 전 청와대 사회통합 수석)가 그 일을 맡겼고,
지금 본부 사무총장인 진영택 단우한테서 인계를 받았지요.
<도산 안창호> 전기 보급은 엄청난 일을 가져 오기도 하였습니다.
부산 제주 경남 경북 전북 충남 충북 강원도의 초등학교 교사 전원에게 한 권씩 선물하는 독지가(지금도 유명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부산에 있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기업인이자 기업가요 돈을 선용하는 아름다운 인물입니다. 그 분은!
흥사단 출판부의 도서와 함께 <도산 안창호>를 보급하면서
독서운동과 지역운동을 함께 전개하였으며,
나중에는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였고, 52평짜리 건물까지 구입하였지요.
그 곳에서 37세 청년이 60세 장년이 될 때까지 젊음을 불태웠습니다.
한글학교 주부학교를 운영하였고, 도서출판사업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사업에 지역사회개발과 생활문화운동까지 전개하였지요.
나중에는 <사단법인 나눔재단(현재 이사장 배영호)>을 창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만 22년간 만들고 육성하고 확산시켰던 기러기문화원의 사업은,
공(公)적인 단체는 공적으로 운영해야한다는 생각으로 2006년 6월 1일 사표를 냈습니다. 그리고 발걸음을 끊었고 다음 해 봄에 아니 여름이네요.
바로 6년 전 오늘,
이곳 종남산으로 귀촌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온지 1년 반만에,
공소를 새로 짓자는 제안과 함께 추진해서 2009년 11월,
80여평의 새 공소를 지었습니다.
이 공소는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신앙의 요람으로,
도시 사람에게는 산촌 체험과 심신을 쉬게 하는 휴식처가 되게 가꾸는 중입니다.
오늘은 6월 1일!
나에게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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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0분에 밀양 수산에 있는 동명고등학교 학생과 전영선 선생님이(12명) 우리동네 자원봉사활동을 왔습니다. 공소 주차장 정리와 큰 길에서 전병국 사장댁 앞까지 꽃 길을 위한 풀뽑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나도 주차장 정리 작업을 함께 하였는데, 매우 힘들었네요.
201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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