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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들이와 동네 평상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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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6-03 20:24 조회2,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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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공소 주차장의 꽃밭에 물을 주다가 스마트폰이 주머니에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화면에 금이가고 수화가 안 되네요. 전화가 오면 받을 수가 없네요. 다른 것은 다 잘 되는데......
 
오늘 밀양에가서 전화기를 고치고 공소 간판을 새로 만들려고 하였지요. 예림성당이 남밀양성당으로 명칭이 바뀌어서요. 이런저런 일로 밀양에 가려고 하는데, 김양식 형제님이 함께 가잡니다.
 
밀양에 같이 가서 나는 전화기, 간판, 우리 집 평상용 장판 구입, 동네 평상용 쫄대 구입을 하였습니다. 오다가 김양식 형제가 밀면을 사 주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내가 자동차 운전을 해 주었다고 점심을 사 준거네요. 잘 사줍니다.
 
집으로 와서 우리 평상에 장판비닐을 덮었고, 오후에는 아내와 김양식 형제랑 함께 동네 평상에 비닐장판을 덮었습니다. 드디어 동네를 위한 평상 두개를 잘 만들었는데, 오늘 완성하였네요.
 
나는 혼자 소나무 밑에 세워둔 평상 들어가는 길 잡초와 풀 나무를 쳐냈습니다. 길을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은 동네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였네요.
 
201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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