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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아내의 치아진료, 향초회장과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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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5-16 21:10 조회2,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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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30분에 집에서 출발, 아내는 부산으로 나는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그저께부터 보철 치아가 문제를 일으켜 고생을 하고 있었지요. 부산 그랜드치과(원장 최상도)는 우리 가족이 오랬동안 다니고 있는 단골 치과입니다.
 
나는 도서관에 가서 신문을 읽었습니다.
한겨레, 동아, 조선, 중앙일보를 읽고 굗ㅇ오리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식사 예정시각이 아직 한참 남았네요. 주차하고 박물관 주차장으로 걸어 갔습니다. 혹시 주차장 가로수로 많이 심어 놓은 층층나무 아래에 새끼 층층나무가 있을까하고.
 
가서 보니 있었습니다.
층층나무는 정원수로 좋고 꽃나무로도 좋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그 작은 것을 캐서 종이컵에 담아 왔습니다.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는데....
 
오늘 점심은 향초회 박정희 회장을 위한 것입니다. 서울에서 수술을 하고 왔다기에 향초회 회원들이 위로금을 준비하였지요. 오늘은 김정회 부회장과 김순자 사무국장, 김재학 선생이랑 먹었네요. 식사비는 내가 냈습니다.
 
아내는 오후 2시 버스로 왔습니다.
보철 치아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네요. 돈이 제법 들겠습니다.
 
오후 늦게 우리 집과 이웃 루시아씨댁, 그리고 공소의 채소와 나무, 잔디에 물을 주었습니다. 공소 마당에서 물을 주면서 보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 사진은 박물관 주차장 층층나무 아래에서 캐 온 새끼 층층나무입니다. 저 나무가 자라서 층층나무 정원수가 될 수 있을 까요?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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