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온천과 의아리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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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4-19 19:38 조회2,301회 댓글0건본문
오늘 오후 2시, 동네 경로당 어른들을 모시고 부곡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함께 간 사람은 13명이었습니다. 온천을 하고 오다가 종로돼지국밥식당에서 돼지국밥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갔네요.
지난 4월 2일에 경로당 어른들 17명이 창원과 진해, 김해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었지요.
오전에 아내는 종남산으로 고사리를 꺾으러 갔다 왔습니다. 이웃 김영숙 실베스텔 자매랑 갔네요.
한 시간 반쯤 걸렸지만 제법 꺾어 왔습니다.
아내는 고사리 꺾는게 제일 재미있다고 합니다.
하긴 하나꺾으면 그 옆에 고사리사 있고, 또 그 주변에 있는 것을 발견해서 꺾는 재미는 좋습니다.
나는 그 사이에 마을 아래로 내려가서 으아리를 캐 왔습니다. 두 포기!
지금 우리 집에 으아리가 피었는데, 참 예쁩니다. 오늘 캐온 으아리는 김영숙 실베스텔 자매댁에 주었습니다.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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