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립박물관 안내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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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4-20 18:44 조회2,372회 댓글0건본문
작년 여름부터 해 온 밀양시립박물관 안내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오전에 나는 오후에 하였는데, 오늘은 단체 관람객이 많아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학우너이나 태권도 도장에서 단체로 왔네요. 마산 부산 등지에서 왔는데, 어떤 단체는 무질서하게, 어떤 학원은 질서있고 배우려는 자세로 관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오후에 온 단체 중에는 내가 살았던 부산 문현동의 태권도 도장 어린이들 50여 명이 왔습니다. 문현1동에 있는 대영 태권도라고 합니다.
명례리 딸기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박물관으로 왔는데, 젊은 관장이 어린이들을 잘 지도하고 이끌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떠들지 말고 뛰지말며 손대지 말자는 세 가지를 잘 교육하고 관람을 시키더군요.
오후 4시 30분경에 마치고 오다가 성당에 들렸습니다.
내알 주보를 가져 왔습니다. 신부님을 만나서 넷째 주일에 본당으로 오지 않고 공소에서 공소예절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제주 여행을 떠나고 주임신부님은 교구ME교육을 받으러 가지요.
오늘 이태구 베드로 형제네 집짓기 상량식을 한다고 음식을 공소에 가져왔습니다. 내일 공소예절을 마치고 나눠 먹기로 하였습니다.
201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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