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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일기

고사리를 꺾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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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4-22 17:25 조회2,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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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아내가 종남산에 올라가서 고사리를 꺾어 오자고 하네요. 나는 싫다고 했지요.
결국 함께 올라갔습니다.
우리 뒷집 김영숙 실베스텔 자매 부부랑.
구배사 쪽으로 올라가면서 고사리를 꺾고,
내려 올 무렵에는 소나무를 한 그루씩 캐가지고 왔습니다. 남자들만.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실베스텔 자매댁에서 먹었습니다. 어제 친구들이 다녀 갔다는데, 남은 음식이 있다고 함께 먹자네요. 역시 오가며 음식을 나누고 함께 산에 올라가면서 가까워 지네요.
 
오후 2시에는 소구령 사촌 처제네 집에 갔습니다. 우리 부부와 실베스텔 마재와 마리아씨까지 넷이서요.
처제네는 온갖 식물과 꽃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경하고 한 두개씩 얻어서 왔습니다.
 
201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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