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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부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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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4-04 08:14 조회2,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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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바뀌었으니 어제의 일이됐네요.
우리 부부는 어제 오전 10시 30분경에 부산으로 갔습니다.
아내는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나는 교통편의 제공과 이발, 카메라 수리, 책 구입이 목적이었지요.
오전 11시 45분경에 문현동에 내려주고 이발부터했습니다. 머리칼이 너무 길어서.....
 
아내는 친구들 모임을 일광에서 했답니다. 그 모임은 더 이상 안 하기로 하고 왔지요. 이른바 뽑기 모임.
나는 이발을 마치고 서면으로 갔지요. 문현동 지겟골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표를 사는 데, 자동 구입기 앞에서 한참 서성였습니다. 돈을 넣고 터치할 곳을 알 수가 없어서. 좋게 만든다고 그렇게 만들었겠지만 내가 사용해 보니 불편했습니다. 위에 터치하라고 써 있었지만 그 안내문이 없어도 터치하게 만들어 놔야 잘 만든게 아니까요.
 
서면의 캐논 서비스센터로 가는 데 또 돌았습니다. 간판을 옆 건물 옆에 크게 붙여 놓았기에 그 건물로 올라갔는데, 안과더군요. 내려와서 제 건물을 확인하고 올라갔지요.
내 캐논 카메라는 왜 자꾸 고장이 나는지....
사용 중에 저절로 꺼지기도 하고, 충전된 밧테리를 교환하라고도 나오고. 아무튼 말을 잘 안들어요. 어제 세번째나 찾아 갔으니까.......
 
영광도서에서 책을 두 권 구입하고 문현동으로 왔네요. 나눔가게에 들렸다가 새마을금고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내는 머리 컷트를 하고 저녁 식사는 며느리가 사 주어서 잘 먹었습니다. 역시 며느리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여.
아들네 집에서 잤습니다.
 
201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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