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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을 파고 손님부부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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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4-05 22:29 조회2,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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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제주에 가면서 시간나면 텃밭에 퇴비를 넣고 파 놓으라네요. 말은 그렇게 안 했지만 내 귀에는 그렇게 들렸지요. 좋다. 아무도 없을 때 해 보자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퇴비를 텃밭에 깔고 쇠스랑으로 팠습니다.
몇 차례나 쉬어 가면서 팠지만 너무나 힘드네요. 다 파고 샤워를 했지요.
 
오후에는 김해에서 손님이 왔습니다.
귀농사모에서 글을 읽은 모양입니다. 땅을 구입해 놓았는데, 더 좋은 자리가 있으면 옮길 생각도 있다네요. 구둘장방이랑 산방을 둘러 보고 곧 갔습니다.
 
저녁에는 남밀양성당으로 갔습니다.
7시 30분부터 성가대와 함께 봉헌식 연습을 위해서지요. 주임신부님과 전례분과위우너장, 성가대가 함께 맞춰 보았습니다.
집에 오니 밤 9시 30분이네요.
 
201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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