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노인들 온천과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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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3-21 19:31 조회2,318회 댓글0건본문
오전에는 집에서 쉬었습니다.
전 사장댁의 통나무를 잘라 줄까하였는데, 외출하고 없네요. 다음에 해야겠네요.
아내는 어제밤에도 고생을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더니 조금 나은 것 같다고 병원에는 안 가겠다네요. 오후에 경로당에서 온천가는 거 함께 가겠다며.
그러라 했지요.
점심먹고 오후 2시에 동네 사람들 15명이 두 대의 자동차에 분승해서 부곡으로 갔습니다. 온천을 하고 오다가 수산의 3대째 경영한다는 추어탕집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온천비는 내 월목욕료로 싸게 하였는데, 한 명분이 부족하네요. 그 한 사람은 3,000원이라네요.
식사는 어른들이 좋아합니다. 추어탕이 맛있다고.
나는 남원 추어탕에 비교하면 정말 아닌데.
어른들이 좋다면 그만이지요.
식사를 하기 전에 한 가지 결정을 하였습니다.
동네 경로당 어른들 봄 나들이를 시켜드리자고요.
창원으로 해서 진해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루 나들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회장님에게 제안하였고, 회장이 좋다고 하여 의논한거지요.
날짜는 4월 2일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순방길과 비용, 자동차편을 준비해야겠습니다.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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