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식씨 모시고 밀양의 병원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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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3-22 19:18 조회2,087회 댓글0건본문
금요일이라 공소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습니다. 차성희 로사 자매가 하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손님들이 온다고 하여 참석을 못했지요. 내가 진행하였습니다.
참석한 김양식 요한씨가 얼굴의 피부병이 더 심해졌네요.
병원에 다녀와야겠답니다.
오전 11시 15분경에 병원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시청 앞에 있는 외과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는 점심 대접을 받았네요.
나는 기다리는 동안 공소 직인도 하나 팠습니다. 20,000원.
마치고 집으로 오니 오후 3시경이네요.
오후에 우리 집에 있는 꽃을 세 포기 캐서 김경희 형제댁으로 갔습니다. 어제 그제 작은 꽃밭을 만들었다기에 심으라고요. 그랬더니 집에 있는 파를 뽑아주고 캐 놓은 달래도 나눠 주네요. 오가는 인정이 이런 거 겠지요.
201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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